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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화투로 풀어내는 할머니들의 생활 이야기

    ‘화투를 버리고 화투를 그리다’ 殿… 경북 예천 할머니들의 화투 그림전 - 하슬라미술관, 한국여성수련원 공동 전시 할머니들이 화투를 소재로 그린 그림전이 강릉 하슬라미술관과 한국여성수련원 전시실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동시에 선보인다. 이번 전시회는 경북 예천군 소재 신풍미술관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‘할머니 그림학교’에 참여한 25명의 어르신이 그린 작품으로 지역 간 교류와 생활 속 예술을 확장하기위해 기획되었다. 경로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즐겨하는 것이 화투이다. 화투는 긴 시간 무료함을 달래고,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, 치매예방에도 좋다는 설이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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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고난을 이겨낸 평온의 성지 천주교 죽림동주교좌성당

    왼쪽) 성당 기둥과 기둥 사이에 하나씩 설치된 반원형 아치의 창. 예수의 고행을 담은 스테인드글라스로 꾸몄다. (오른쪽) 열주(줄기둥) 없...

  • 백 년의 공간, 대안리공소

    십자가를 올리지 않았다. 휜 나무 그대로 보를 두르고 기둥을 세우고 흙을 발랐다. 여느 백성의 집과 같은 모양이지만 그 안은 아픔을 치유...

  • 58도의 미학, 처마 선(線)

    본시 인간이란 네 발로 달리는 짐승처럼 강하지 않고 날개가 있는 새처럼 빠르지 않다. 뿐만 아니라 소리 없이 달려드는 뱀이나 독충류의 독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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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를 안 시간이 참 오래됐다는 걸, 그가 들고 온 사진 한 장을 보며 실감했다. 그의 손에는 청년 시절 모자를 눌러쓴 팽팽한 얼굴의 사진 한 장이 들려 있었다. “이거《문화통신》이 인터뷰하면서 찍어준 거야. 어때? 이때는 야생으로 살았던 모습이 보이지?” 30년의 세월이 흐른 사진……. 청년 심상만과 46배판 몇 장의 지역문...